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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축구회 30‧40대 동반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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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축구대회 20대는 아산온주축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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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5일(월) 16: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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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산시 슈퍼컵 축구대회 아산온주축구회(회장 고병수)가 20대부, 배방축구회(회장 모기순)는 30대부‧4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축구협회(회장 박성관) 주관으로 펼쳐진 제5회 아산시 슈퍼컵 축구대회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0대부 18개팀, 30대부 12개팀, 40대부 14개팀, 직장부(택시연합) 7개팀 총 5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24일 열린 20대부 준결승에서 아산온주축구회는 온천축구회를 맞아 주고받는 일전을 펼쳤으나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끝에 5대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여 매니아축구회를 물리치고 올라온 선장축구회를 2:0으로 제압하고 2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날 펼쳐진 40대부 결승은 배방축구회와 배방포티의 경기로 배방지역 팀이 맞붙은 가운데 배방축구회가 4대1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30대부에서도 배방축구회는 천우축구회를 5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박성관 회장은 “충남도내 시‧군에서 50여개팀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루는 곳은 아산 밖에 없는 것으로 안다”며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펼쳐줘 고맙고, 축구인들을 위해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4일 끝난 직장부(택시연합)는 개인택시A팀이 우승, 준우승 충무택시, 3위 개인택시B팀, 아산시 동아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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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대부 아산온주와 선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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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대부 결승에 진출한 천우, 배방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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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0대부 결승 진출한 배방, 배방포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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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성관 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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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장과 배방의 경기 모습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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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천과 아산온주의 준결승 경기 모습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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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당 백의 여성 응원부대 | ⓒ 온양신문 | |
<시상내역>
- 20대부
• 우 승 : 아산온주
• 준우승 : 선장축구회
• 3 위 : 온천축구회, 매니아축구회
• 최우수선수 : 김지태(아산온주)
• 우수선수상 : 김성윤(선장)
• 득점상 : 권혁재(7골‧선장)
• 감독상 : 전재권(아산온주)
- 30대부
• 우 승 : 배방축구회
• 준우승 : 천우축구회
• 3 위 : 이지스축구회, 스파축구회
• 최우수선수 : 임승현(배방)
• 우수선수상 : 박명국(천우)
• 득점상 : 이정기(7골‧배방)
• 감독상 : 박동진(배방)
- 40대부
• 우 승 : 배방축구회
• 준우승 : 배방포티
• 3 위 : 온천축구회, 권곡축구회
• 최우수선수 : 장근수(배방)
• 우수선수상 : 이충희(배방포티)
• 득점상 : 박용복(6골‧배방)
• 감독상 : 신동우(배방)
• 심판상 : 성백삼(심판부)
• 공로상 : 박상호(경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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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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